[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 심천초등학교는 방학 동안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3∼6학년생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무비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화 예고편으로 영화 장르의 어휘 익히기, 영화 포스터와 슬로건 소개하기, 카드보드 VR을 만드는 공예 활동, 팀 게임 해리포터 장면 말하기 등을 했다.

영어교육 담당인 이현숙 교사는 “활동 중심의 영어 기초·기본 학습 능력이 함양되고, 학습 동기가 강화돼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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