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번 주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4일 예보했다.

5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6~34도, 충주 24~34도, 괴산 24~32도, 대전 25~32도, 천안 24~34도, 세종 25~34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6일 청주 27~33도, 충주 25~32도, 괴산 25~32도, 대전 26~33도, 천안 25~32도, 세종 26~32도 등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1~2도 가량 낮겠다.

7일 청주 36~32도, 충주 25~32도, 괴산 24~31도, 대전 25~32도, 천안 24~31도, 세종 25~32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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