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3일 개소 13주년을 맞았다.

이날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콜센터 개소 13주년 기념 상담사 간담회를 열었다. 박 시장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해준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490만 건 전화 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15명의 상담사가 현재 일 평균 1,600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신속, 정확, 친절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 응대가 중요해지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더욱더 시민에게 사랑받는 콜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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