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대상 2021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ESG),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에서 20여 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내린 결과다.

공단은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업무 연속성 계획(BCP) 수립 △지속가능경영(ESG) 도입을 통한 혁신경영 선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센터와 자가격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단 창립 이래 첫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추정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고객중심 행복가치를 창출하는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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