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창호(사진)씨가 새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센터장은 36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2016년 12월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재임기간 동안 교류협력팀장, 사회복지팀장, 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의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을 위해 지난 7월 공개채용 공고를 내 3명이 응시했으며, 1차 경력심사와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김 센터장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김 센터장은 2024년 7월까지 2년의 임기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앞장서게 된다.

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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