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798명 등 총 1039명 지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1일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3명, 중졸 208명, 고졸 798명 총 1천39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충북공업고,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는 충일중 시험장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는 도교육청에 전화(☏043-290-2654)로 알리고 신청서 등을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병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주치의 응시 가능 소견을 받아 별도시험장인 청주의료원에서 응시하면 된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보건소 외출을 허가 받아 별도 시험장인 충북예술고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응시생의 경우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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