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 공연 관람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제3회 엄마 아빠와 함께 톡톡(talk talk) 힐링 타임-여름방학 샌드아트’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여름방학 샌드아트는 올해에도 8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가족들은 부여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었다.

가족들은 아기 돼지 삼형제, 무지개 물고기, 인어공주, 선화공주와 마장수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올해에는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샌드아트 기초·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활동가들이 직접 공연을 펼쳐 더 큰 의미를 가졌다.

공연 관람 이후 가족들은 빛과 모래의 명암차를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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