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충남노동권익센터, 28일부터 지역 건설 현장 찾아 안전 교육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혹서기 옥외노동자 안전 캠페인 및 노동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캠페인 및 교육은 직접 지역 건설 현장을 찾아 혹서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과 대비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혹서기 대비 물품(쿨 이어루프)을 배포하고 혹서기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도 게시한다.

내포 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도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법률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심리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경우 ☏1899-686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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