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175건 접수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을 이끄는 이용록 군수가 지난 14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26일 결성면까지, 하루 1~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한 첫 읍면 순방을 마쳤다.(사진)

이번 순방은 제한된 시간 내 효율적 진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 및 생활 민원 사업 등은 읍·면을 통해 일괄 건의하도록 하고, 현장에서는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군 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만남 전 읍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군정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홍성읍 25건 △광천읍 16건 △홍북읍 16건 △금마면 17건 △홍동면 14건 △장곡면 17건 △은하면 12건 △결성면 12건 △서부면 16건 △갈산면 17건 △구항면 13건 등 총 17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업은 카드화해 관리,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해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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