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1500만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2022 하반기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부스비 및 기본장치 비용이며,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천5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 수출기업이며, 지원 가능 전시회는 2022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문전시회이다.

참가 신청과 결과보고서 제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chg 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도내 기업을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전시회와 현지 지사 및 독점 판매 대리상의 참가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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