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총재 고삼숙)가 지난 21일 비영리민간단체 ‘우리-ONE'을 찾아 쌀 20kg 100포대(2천kg)을 후원했다.(사진)

우리-ONE 단체는 ‘우리는 하나되어 하나된 미래로!'란 슬로건 속 탈북민 선후배 동료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안정적 정착과 정신심리적 치유향상을 도모하고, 분단의 이질감을 줄이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수행해 사회통합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 단체는 2014년 하늘빛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2015년 10월 한마음센터 발족, 2019년 4월 비영리민간단체 우리-ONE 창립발기 및 2019년 5월 비영리법인 우리-One 설립, 2020년 3월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됐다.

이날 쌀 전달은 아산목련라이온스클럽 김광혜 특보의 후원 속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을 비롯해 아산지역 라이온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전달한 뒤, 우리-ONE 단체의 노고를 격려 및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삼숙 총재는 “탈북민 지원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ONE 단체를 격려하고, 힘을 보태는 자리에 많은 라이온들의 참여 및 성원을 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신·봉사하는 라이오니즘을 극대화해 지역의 젊은 지도자들이 찾고, 화합·단결된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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