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밀알한마음쉼터에 황마웅씨 점심식사 대접

   
 
  ▲ 주방 앞에선 황마웅씨 (뒷줄 첫번째)가족과 밀알한마음쉼터 박기석 원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천 밀알한마음 쉼터(원장 박기석) 정신지체 장애인 30명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 되면 웃음꽃이 피어난다.

정성이 가득담긴 맛있는 요리를 선물하는 황마웅씨(37ㆍ삼성에버랜드 유통사업부) 때문이다.

황 씨는 지난 8월부터 휴일에 근무하고 대체 휴무일에 부인 임차남씨와 아들 석영군과 함께 제천 밀알한마음 쉼터를 방문해 정신지체 장애인의 점심식사 35인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다.

황 씨는 신라호텔에서 10년간 근무한 특급요리사로 한식은 물론 양식과 일식에도 달인으로 다양하고 영양가 높은 요리를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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