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대회의실에서 단설유 ? 초 ? 중 ? 고 조리사 3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를 초빙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자문 상담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책을 함께 제시해 조리사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청렴 특강을 통해 친절과 배려 있는 직장 문화, 이해 충돌 방지로 청렴급식 정착 등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 손 씻기 체험 도구 뷰박스를 설치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은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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