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는 하계 휴가철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 등의 분위기에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찰 기간 동안 △근무지 무단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공직자의 부당한 알선·청탁이나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민원처리 지연, 업무처리 회피 등 소극적 업무행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직자 비위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상시 복무점검 강화를 통해 하계 휴가철,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를 틈탄 비위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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