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이 지난 19일 충남과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학생과학발명품과 과학전람회 등 두 개 부문에서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4개 시군 중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가장 많은 특상(9개)과 입상(62개) 실적을 거뒀다.

또 충청남도과학전람회에서도 7팀의 특상과 가장 많은 45팀이 입상했다.

특히 이번 충남과학경진대회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이 우수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원들의 과학적 연구 노력과 학생들의 깊은 창의력 및 과학에 대한 탐구심이 일궈낸 뜻 깊은 결과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새로운 눈으로 주변 사물을 바라보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력과 탐구심을 배양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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