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온라인 협약 진행…컨설팅비 등 최대 1억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해외규격인증확득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업에는 32개사가 신청해 17개사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www.smes.go. kr/globalcerti/)에서 온라인으로 협약체결을 진행하게 되며, 협약기간 내 해외인증 획득 활동에 대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실제 소요 비용의 일부(50% 또는 70%)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충북지역 선정기업이 지원을 요청한 품목은 화장품, 의료기기, 반도체, 식품 등 다양하며, 주로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 CPNP(유럽화장품등록),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PMDA(JPAL)(일본의약품인증) 등의 인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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