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역량강화 캠프 개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2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학생 역량강화 캠프(사진)를 열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구성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으로 이번 캠프는 학생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더 나은 학생자치를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충북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 방향과 주제별 분과(학생자치, 평화인권, 정치경제, 환경생태, 홍보) 제안 사업 진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의 참여 역량이 한층 성장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