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고 신축 현장 방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시공품질점검위원과 충북도설비설계협의회, 충북도교육청 시설과 담당관들이 12일 도내 기계설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품질 점검 활동을 펼쳤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대한기계설비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가 도내 기계설비 공사 현장시공품질점검에 나서며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시공품질점검위원회 위원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견실시공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

협회 시공품질점검위원회는 12일에도 기계설비공사 직접발주로 시행되는 공사현장인 (가칭)본성고등학교 신축 현장을 찾아 시공사와 발주처 감독관 등과 함께 시공품질점검 활동을 했다.

이들은 이날 시공사로부터 공사개요와 현장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공사내용의 특징에 대해 질의하며 시공상태 등에 대한 시공품질 점검을 했다.

특히, 시공품질점검 활동을 하며 시공품질점검위원, 충북도설비설계협의회, 충북도교육청 과 합동으로 주요 공사별 체크리스트 점검에 이어 점검결과에 대한 강평시간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 반옥훈 팀장은 “전문분야의 시공을 하는 협회 소속 시공품질위원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을 하는데 신뢰감이 들었고 이를 통해 기계설비 공사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오 협회 충북도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공공기관 발주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시공사의 원활한 견실시공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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