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최강자 가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2022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개회식(사진)이 지난 6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천안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실업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5~6일 공식연습을 가져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 7일부터 10일까지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에 각각 참여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남녀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펼쳐지는 남녀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오후 2시부터 SBS SPORT-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하는 볼링 대회를 천안시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은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퍼펙트 게임을 펼쳐 시민들에게 명쾌한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또한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