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음악·기능 등 13개 분야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의 영재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영재교육기관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13개 분야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13개 분야는 수학, 과학, 융합, 발명, 영어, 정보, 인문사회(독서논술), 음악, 무용, 미술, 체육, 기능, 연극 등이다.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 탐구역량 계발을 목표로 10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교육문화원, 국제교육원), 충북예술고, 청주교육대학교와 KAIST 충북사이버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은 영재발굴과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모집 단위에 따라 꿈나무(초 9교, 9학급), 지역공동(초·중·고 20교, 32학급), 거점형(초 10교, 10학급) 총 51학급으로 운영 중이다.

영재교육은 13개 부문에서 △주제중심 공동탐구 프로젝트 △여름집중교육 △프로젝트 학습 연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미래 리더 양성 △현장체험활동 △학부모 공개수업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재교육기관은 오는 12월 영재교육 운영 자체평가표로 영재 프로그램의 내용을 점검하고 영재성 발달기록부를 영재교육 대상자 학교로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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