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중진공 충북본부장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정장식(55·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엔데믹 전환기에 금리 인상, 원자잿값 폭등, 물류대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충북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진공이 각종 지원의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중심으로 충북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민대 전기전자공학 교육학 석사를 수료한 그는 중진공에 입사, 창업기술처, 부산 동부지부장, 경기 동부지부장 등 본사부서와 지역 접점 부서를 두루 거친 정책금융 지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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