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29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2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태안 관내 공장에서의 불산 누출 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날 훈련은 태안군, 태안경찰서, 중앙구조본부 서산119화학센터,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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