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과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노인일자리 사업 가이드라인,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서류작성 및 관리 방법이 교육의 골자다.

유형별로는 시장형(목공예 사업, 은행까기 사업, 재활용 사업, 쇼핑백 사업) 및 사회서비스형(아동보육시설 지원사업, 찾아가는 시설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익형 사업 16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형 사업 6개 △취업알선 사업 1개 등 총 28개 사업을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활동 중인 참여자는 총 3천781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하셔야 한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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