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해머던지기 70.1m로 1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 이윤철(사진)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에 참가해 70.10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이 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2002년 제56회 대회부터 올해 제76회까지 무려 21번 우승하며 21연패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윤철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달 고성에서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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