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이 지역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화프로그램 3탄 ‘카트라이더’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4월 진행된 ‘함께 Green 가족 愛-업싸이클링’과 5~6월에 진행된 ‘같이, 가치·독서프로그램’에 이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의 세 번째 가족 특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미니카를 만들어 트랙에서 경주해보는 행사를 갖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5CbMzvXg)에서 접수 받는다.

프로그램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가족 프로그램인 만큼 군 지역 청소년(9~19세)과 보호자 각각 1명씩, 회차별 5가족이 참여하며, 참여자 선발은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김영무 관장은 “보호자와 청소년이 미니카를 함께 만들고 경주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추억 공유와 따뜻한 대화가 오가는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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