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장마철 집중호우 안전당부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시민들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하천변·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에 접근치 않도록 해야한다.

당진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수중·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 장비점검 및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취약지역 119안전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현근 당진소방서장은 “집중 호우시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한다고 나가지 말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장마철 재난상황에 맞춰 소방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