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재무설계 교육을 통한 자립 도약의 기회 제공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8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숙 강사를 초빙해 금융 사기 예방 및 부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저소득주민들의 소비 습관 바꾸기와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 실현 및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이 주거, 교육, 창업, 결혼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일정비율 정부가 매칭금(월10∼50만원까지 자율저축 시, 월 10만원 또는 30만원 매칭)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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