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희성)는 주택관리공단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생명존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마실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로당에서 보건소 내 유관부서와 협업해 생명지킴이 교육, 우울 검사, 유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방문보건팀에서는 건강기초 검진, 뇌졸중 예방교육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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