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근절, 음주·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중점 홍보

충주시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갖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병호)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법원사거리에서 불법주차 근절, 음주·졸음운전 금지 등 각종 교통법규 준수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활용, 운전자나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는 위원회는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운동, 저소득 홀몸노인 돌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김병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자주 모이지 못했는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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