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ZERO)’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쓰는 물품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순환에 따라 사람이 다시 섭취하게 됨을 일깨워 주는 환경교육이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쓰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미 부용초 교장은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환경 문제가 많이 늘었는데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