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건축학과가 오는 25일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전시장에서 ‘건축학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건축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 정운기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장, 김종도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건축학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시회는 충북대 건축학과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PIECE:우리가 만든, 우리를 만든, 건축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건축학과 5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포함해 전 학년의 건축설계 작품 180점을 선보인다.

또 한승재·한양규·윤한진 푸하하하 건축사 사무소(FHHH friends) 대표가 참석해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슬램덩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갑 총장은 “매년 건축학과 학생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알 수 있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건축학과 및 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건축학과는 오는 24일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크리틱’ 및 우수작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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