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과 음성관광두레협의회가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흥미진진하고 특별한 추억이 될 ‘음성토요테마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대표 이아리)가 음성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2 충북 대표여행사’인 ‘잼토리’와 함께 △생태탐방 여행사 ‘생생마을여행사’ △오징어게임 전문 ‘솔부엉이캠핑장’ △힐링쿠키제작 전문 ‘꽃동네제빵소’ △지역특산물 활용 오란다 전문 ‘주전부리제작소’가 뭉쳤다.

군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음성관광두레협의회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군과 함께 노력해왔다. ‘음성흥미진진 토요테마여행’은 감곡 역사 신설에 따른 감곡역세권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음성군 내에 있는 마을 여행사 및 주민공동체들이 모여 지역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만들어진 중부내륙선 최초의 역 연계 여행프로그램이다.

당일치기 여행은 산업관광 ‘춤추는 양변기 투어’와 ‘안터마을 생태탐방 여행’ 등 군을 대표하는 주민여행사 2곳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구성된다.

1박 2일 여행은 2곳의 여행상품 외 음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감곡매괴 성모순례지 성당 △반기문 평화기념관 △감우재 전승기념관 △공공미술관 △수레의산 걷기 △공연 △오징어게임과 야외바베큐 △들깨삼계탕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를 제공한다.

투어는 중식 포함 당일치기 참가비 1만원, 1박2일 3만원(숙박, 4식, 투어포함)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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