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과학사진동아리 운영 지원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과학사진동아리 ‘사이언스 아트팩토리’가 동아리 활동을 갖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과학사진동아리 ‘사이언스 아트팩토리’가 동아리 활동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과학사진동아리 ‘사이언스 아트팩토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과학사진동아리 ‘사이언스 아트팩토리’는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거점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에 공모 선정된 10개의 클럽 중 한 팀이다.

아트팩토리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오는 9월 8일까지 사진을 통해 지역 자연과학 현상이나 과학문화 활동 등을 관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트팩토리에서 기록한 사진들은 9월 전시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과학 사진 동아리를 통해 학교 밖에서 접할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과학 영역을 경험하고 이공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박병준)는 지난달 2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밖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관련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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