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이 지난 18일 충북공업고, 서경중, 복대중 3개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1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18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1천103명(원서접수 1천440명)이 응시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교육행정 9급(일반)은 85명 선발에 766명(원서접수자 943명)이 시험을 치러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명을 선발하는 전산 9급(일반)은 31명(지원자 60명)이 시험을 봐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명을 뽑는 조리 9급(일반)은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2명이 원서를 냈고, 48명이 시험을 치렀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자, 감독관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 등 안전대책을 세워 시험을 봤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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