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여름철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무더위쉼터 사전점검과 옥상녹화사업, 살수차 임차 등 폭염대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무더위쉼터 2천816곳(실내 2천610, 실외 206)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가동상태와 쉼터 관리대장, 냉방물품 비치상태를 점검한다.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의 홍보물 게시 및 휴게장소의 청결여부를 확인하고 이용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쉼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설치중인 스마트그늘막 12곳을 조기에 준공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취약계층 건강 모니터링과 야외근로자 예찰활동을 실시해 폭염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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