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이상학 공군 중장(54·공사 38기)이 14일 54대 공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장은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은 학교 목표인 ‘강하고 신뢰받는 정예 공군 장교 양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0년 임관한 이 교장은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11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공사 교장으로 취임한 박하식 중장(57·공사 37기)은 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