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1800만원 수상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금 1천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 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8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정량·정성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7개 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목재이용 부문은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내포 자연놀이뜰,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목재 생활화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슬기로운 목재 생활 탄소중립도시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대응전략을 펼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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