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접수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 관련 상품들.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 관련 상품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특허기술 40건을 관련 업체에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용미생물 관련 기술 7건, 가공기술 21건, 발효관련 기술 10건, 식용곤충 활용 가공기술 2건 등이다.

특허기술에는 가공기술인 병풀 음료 제조, 건잔대나물 기술, 흑도라지청, 팽이버섯 가공품 제조기술 등이 있어 업체에서 관심을 가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발효식품을 제조할 때 필수로 요구되는 초산균, 유산균, 고초균 등 발효 종균에 대한 기술도 다수 포함해 있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발효·가공 기술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서형호 원장은 “가공분야 특허기술이 우수한 상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기술이전 후에도 시제품을 판매하도록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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