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영어논문발표경연 1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환경공학과 민경서(석사 2년·사진)씨가 ‘2022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대학원생 영어논문발표경연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민경서씨는 ‘Estimation of GHG emissions and footprint from Daecheong Reservoir using G-res Tool’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대청댐 저수지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발자국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 연구는 그동안 탄소배출량이 적은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댐 저수지의 수력발전 단위 전력 생산 당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여러 가지 신재생에너지와 화석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교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연구에 해당된다.

민씨는 UNESCO/IHA의 국제적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영어논문발표 경연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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