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우림·유도 변진섭 포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24회 데플림픽(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 출전한 사격 김우림(보은군청 사격실업팀), 유도 변진섭(충북장애인유도협회) 선수 환영식을 통해 포상증서를 전달했다(사진)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24회 하계데플림픽에 보은군청 사격실업팀 김우림과 충북장애인유도협회 변진섭이 출전했다.

김우림은 사격 10m 공기소총 625.1점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인도선수에 0.9점 뒤진 246.6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7년 삼순(터키) 데플림픽 유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변진섭은 개인전에서 4위에 머물렀으나, 단체전에서 카자흐스탄과 프랑스에 승리해 결승에 올라 우크라이나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환영식에 보은군청 양승전 사격감독과, 충북장애인유도협회 서영대 전무이사, 김휘묵 총무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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