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12개 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2개 팀에는 고등학교 교사 13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동아리마다 300만원을 지원했다.

동아리 활동 주제는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양과목 △전문 교과 과목 관련 교수·학습 자료 제작 △최소 학업 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프로그램 개발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 지원 교과별 자료 개발 등이다.

동아리 교사들은 학교에서 수업한 사례를 놓고 수업방법을 연구하고 만들어 내기로 했다. 교사대상 네트워크 등을 만들어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도 발간한다.

도교육청은 동아리별 우수 수업사례를 사례집으로 엮은 뒤 올 하반기 도내 전체 교사들과 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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