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당진 문화도시 도시가치증폭단 위촉식 및 제4차 워크숍 개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재)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이사장 박기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시민기획단에 인원과 활동분과를 확충하여‘도시가치증폭단’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발한다. ‘도시가치증폭단’은 30일 위촉식과 더불어 도시가치증폭단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문화 활동가의 자세’라는 주제로 김영현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김원장은 지난 4월 29일에 진행된 2022 제1차 당진 문화도시 포럼에서도 문화도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업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바 있다. 30일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도시가치증폭단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현재 제5차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최대 10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고 도비와 시비로 100억 원을 매칭해 총 200억 원의 예산으로 당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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