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관세사 위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이 관내 수출기업 관세행정을 지원한다.

수출입통관을 비롯해 FTA 분야 등 관세행정 컨설팅을 지원해준다.

이를 위해 청주세관은 26일 공익관세사 위촉식을 하고 도내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지원과 FTA 관련 분야에 대한 관세행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익관세사는 수출입통관, FTA 협정관세 및 원산지규정,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 전문지식을 갖춘 공익관세사가 중소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관세행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은 청주세관(☏043-717-5714, choehjj@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세관은 신청기업에 공익관세사와 함께 방문, 영상회의,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충실히 제공할 계획이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공익관세사제도가 수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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