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용자 1240명 대상
차별화된 프로그램 인기만점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구성과 독특한 재미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 1천240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취약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 확인을 책임지는 꼼꼼한 돌봄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에서는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과일초콜릿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또 도자기 만들기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그릇을 챙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영화 관람과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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