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아우내은빛복지관 앞마당에서 ‘제4회 아우내은빛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다수의 단체와 연령대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정상 운영을 기다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우내시니어대학 사물놀이반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천안불교사암연합회 등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후원했다. 지역사회 내 1·3세대와 다양한 기관이 연계한 체험부스는 만성질환관리(천안의료원), 치매검사·우울검사(천안시동남구보건소), 네일아트·손마사지(병천고등학교), 키오스크 체험 교육(디지털 배움터)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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