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자 건강증진·복지 향상 기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희귀유전질환센터장인 김원섭(사진) 교수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자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을 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 교수는 충북희귀유전질환센터 개소 당시부터 센터장을 역임한 이래로 희귀질환센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희귀유전질환클리닉 및 유전상담클리닉을 운영했으며, 권역 내 최초 극희귀질환·기타염색체이상질환 진단의사로서 해당 질환에 대한 안정된 치료여건을 제공했다.

김 교수는 “충북지역 희귀질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욱 많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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