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지원’과제가 국립 공주대학교가 스마트자연공간연구센터가 선정됐고 24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연구 시설의 집적화와 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자생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주대는 향후 6년(3+3년)간 약 3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여건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과제 수행으로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 산학연구기관 자생력 확충과 동시에 연구장비 전문 인력을 양성과 미래 변화 수요에 따른 사용자 친화적 반응형 건축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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