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장날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승하차 도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매월 5일과 10일로 끝나는 당진 5일장이 서는 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짐을 나르는 분들의 승하차를 도움으로써 교통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교통과는 여성가족과 일자리사업 및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 자원봉사 사업과 협업해 처음에는 시장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 일로 시작했으나 반응이 좋아 현재는 버스까지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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