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최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태안여자고등학교 최솔빈, 이예지, 임한별 학생들이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주제로 도내 16개 소방서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지사상을 받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이번 경연 준비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경연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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