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가맹점 협약 지속 추진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8월 CU신창샘마을점을 시작으로 관내 CU편의점과 치매안심가맹점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 지역사회 치매환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신창샘마을점 △창용점 △외암마을점 △아산음봉점 △아산반도점 △아산신도점 △아산관대점 등 총 7개소의 CU편의점이 치매안심가맹점 업무협약에 동참했으며, 현재 계속해서 협약 대상 편의점을 발굴 중이다.

또 협약을 통해 CU편의점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아울러 가맹점 지정으로 다양한 주체가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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